산업부동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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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부터 미분양주택 매입 착수 '사실 아니다'
2023.01.17
한국경제의 16일자 '미분양 위험수위 6만가구 넘었다.. 다급한 정부 주택기금 7조 동원해 매입'이라는 제호의 보도와 관련, 정부가 해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부터 미분양 주택 매입에 주택도시기금 7.2조를 투입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17일 밝혔다. 미분양 주택 매입은 재정여건, 임대수요, 지역별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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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산단, 첨단산업 공간으로 탈바꿈
2023.01.16
정부는 노후산단 리뉴얼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할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이하 활성화구역)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활성화구역 사업은 노후한 도심 산업단지 일부를 고밀·복합개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이 유입되는 혁신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지난 2016년 도입해 현재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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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150명에 과태료 9억6천만 원 부과
2023.01.16
경기도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 사례 2천106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거짓신고자 150명(75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9억 6천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업·다운계약신고,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관계(친인척) 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신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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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에 전문가들 “올해 강남 오피스 임대차 시장도 고전”
2023.01.11
대내외적 경기 둔화는 부동산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오피스 매매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올해 서울 강남 오피스 임대차 시장도 예년보다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재 서울 주요 업무지역은 자연공실률(5% 안팎)을 밑돌 정도로 호황이지만, 이런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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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면적 3.6배 3만 7천155㎢ 규모 ‘토지 정보’ 제공
2023.01.11
경기도가 지난해 도 전체 면적(1만 199.54㎢)의 약 3.6배인 3만 7천155㎢ 규모의 토지정보를 도민과 공공기관 등에 제공해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본인 또는 상속인으로 대상으로 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12만 2천 건 신청·17만 필지(155㎢), 체납세 징수와 소송·수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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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의심 거래 서울시가 가장 많아
2023.01.10
최근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오면서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일명 ‘깡통전세’ 관련 피해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수도권에서 1천 채가 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임대해 속칭 ‘빌라왕’이라 불린 40대 김모씨가 숨지면서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도 대거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의심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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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 지원
2023.01.06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피해가 늘고 있다. 서울시는 피해자 지원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근 전세 사기는 주택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이른바 '깡통전세'로 인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계약정보가 부족한 임차인의 상황을 악용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사기를 벌이는 전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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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금리 인상에 '직격탄'
2023.01.05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지난해 잇단 금리 인상과 함께 거래 하락세가 뚜렷해졌다. 수익형 부동산의 한 축을 담당하던 지식산업센터도 직격탄을 맞았다.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5일 발표한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내 지식산업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