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이 여의도 15개 더 생겼다

도로·대지 면적 증가, 농지·임야 감소

기사입력 2017-04-17 18:34:13

보령-서천 부사지구 간척농지 개발사업 의한 신규등록(11.9㎢)

[산업일보]
우리나라 국토가 여의도 면적의 15배 만큼 늘었다.

국토교통부의 '2017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국토의 지적공부 등록면적은 100,339㎢로 1년 동안, 2.9㎢의 여의도 면적 약 15배인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부사지구 간척농지개발사업 11.9㎢, 경기 시화지구 대단위 농업 개발 사업 7.6㎢, 인천국제공항 잔여 공유수면 매립지 6.8㎢ 등이 신규 등록된 데 따른 것이다.

17일 국토부에 다르면 광역자치단체 행정구역별 토지 면적은 경상북도 19,031㎢(19.0%), 강원도 16,827㎢(16.8%), 전라남도 12,319㎢(12.3%) 순으로 면적이 크고, 세종특별자치시 465㎢, 광주광역시 501㎢, 대전광역시 539㎢ 순으로 면적이 작다.

기초자치단체는 강원 홍천군 1,820㎢(1.8%), 강원 인제군 1,645㎢(1.6%), 경북 안동시 1,522㎢(1.5%) 순으로 면적이 크고, 부산 중구 2.8㎢, 대구 중구 7.1㎢, 인천 동구 7.2㎢ 순으로 면적이 작다.

면적이 가장 큰 지목은 임야로 63,918㎢(63.7%)이며, 답(논) 11,357㎢(11.3%), 전(밭) 7,637㎢(7.6%), 도로 3,199㎢(3.2%) 순이다.

지역별로 보면, 임야는 강원도가 13,782㎢(21.6%)로 가장 많으며, 농경지는 전라남도가 3,313㎢(16.4%), 대지와 공장용지는 경기도가 760㎢(19.0%)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개인 소유 51,753㎢(51.6%), 국·공유지 33,073㎢(33.0%), 법인 및 비법인 15,180㎢(15.1%), 기타 333㎢(0.3%)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간 국토부의 지적통계를 분석한 결과,2007년 말 대비 10년 동안 농경지(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 및 녹지(임야, 공원)는 각각 867.1㎢(4%), 577.5㎢(1%) 감소한 반면, 도시시설(대지, 공장, 학교, 주유소, 창고) 및 교통 기반 시설(도로, 철도, 주차장) 토지는 각각 811.6㎢(22%), 565.1㎢(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10년 동안 경기 화성시(44.2㎢)와 충북 충주시(25.9㎢)가 도시시설 및 교통 기반 시설 토지가 가장 많이 늘었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Copyright ⓒ 산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아라 사업자번호 : 113-81-39299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산업마케팅 사업자번호 : 113-86-70903통신판매 : 서울 구로-0421

㈜산업일보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003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중앙유통단지 업무 A동 7층

고객센터 1588-0914

팩스 : 02-2616-6005

이메일 : cs@daara.co.kr

상담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