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지구 첫 도시지원시설용지 선보여

기사입력 2017-06-07 16:15:36

지식산업센터 외 오피스텔로 활용 가능… 6월 20~21일 신청접수



[산업일보]
도시형공장, 지식산업센터 외 오피스텔, 집배송시설용지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800만 원대 도시지원시설용지가 남양주 별내지구에 공급된다.

LH는(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 별내 택지개발지구 내 첫 도시지원시설용지 23필지(11만4천328㎡)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토지 면적은 2천528~1만3천642㎡이고, 건폐율 70%, 용적률 벤처산업지구 300%, 벤처업무지구 400% 까지 건축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평균 3.3㎡당 800만 원 수준으로 하남미사지구 자족시설용지에 비해 3.3㎡당 최대 500만 원 정도 저렴하다.

벤처산업지구 내 공급필지에는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업무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벤처업무지구에는 업무시설 및 판매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 가능하다. 특히,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2019년 예정) 역세권에 위치하는 지원16은 오피스텔로도 활용 가능하며, 지원12-2~12-8 및 지원13은 창고시설 중 집배송시설로도 쓰임새가 가능하다.

남양주 별내 택지개발지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진접선․별내선(2022년 예정) 연장 등 교통여건 개선으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사업지구로 올해 4월 공급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최고 경쟁률 895대1을 기록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공급일정은 6월 20일~21일 신청 접수가 진행, 21일 추첨 계획이며 27일~28일에 계약체결 예정이다.

윤복산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수도권 북부를 대표하는 남양주 별내지구 내 첫 지원시설용지로 저렴한 공급가격과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며, “특히, 지하철 4호선 연장,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남양주 별내지구가 경기북부 개발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나 기자 snba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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