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신도시 상가 분양시장, 한여름 열기 못지않을 예정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부근 역세권 상가 중심으로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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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4 17:20:34



[산업일보]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개통이 2022년으로 예상되면서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상권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에 이달 본격화되는 다신신도시 상가 분양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서울과 가장 인접한 경기도권 신도시로 가격 경쟁력과 동시에 별내선 개통으로 잠실, 강남 방향이 30분대에 진입 가능해지는 교통 경쟁력도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변북로와 북부간선도로가 직접 연결돼 신도시 옆을 지나는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남양주‧구리‧토평나들목(IC) 진입도 쉽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지난해 다산신도시 분양 아파트는 18.4: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 분양단지가 완판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상가 역시 분양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 부근의 역세권 상가 등을 중심으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분양에 나선 상가로는 로얄팰리스 다산1차, 리더스타워, 신해센트럴타워 등이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상가의 분양가는 하남 미사지구 내 상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수준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에 들어서는 1층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천300만~3천800만 원 선이고, 일반상업용지 1층 상가의 분양가는 3.3㎡당 4천만~5천만 원 선에 책정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차입금에 의존도가 높은 투자자라면 아파트 단지 내 상가와 중심(일반) 상업지 보다는 저렴한 아파트 인접 근린상가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와 함께 필수 업종들이 따라줘야 해 부동산, 편의점, 세탁소 등의 입점을 고려해 투자 전략을 짜야 한다. 다만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입찰방식이라 섣불리 고낙찰가로 분양을 받으면 수익률 보전이 어렵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단지 내 상가도 시간이 갈수록 월세 조정을 받기 때문이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신도시 상가 투자에 앞서 위례신도시, 광교신도시 등의 상권을 둘러본다면 다산신도시 상가 유형별 장단점 파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상가투자는 보수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스크를 최소화면서 투자에 임하기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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