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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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12:27:05



[산업일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가 개발사업과 관련한 큰 산을 넘겼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는 2018동계올림픽 대비 올해 하반기 개통예정인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의 동해 연장, 포항~삼척~강릉 간 동해선 철도연결, 강릉 옥계지구~동해시 간 7번국도 4차선 확장공사 등이 추진 중으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옥계지구 산업용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농지는 경지정리가 이미 완료돼 있는 농업진흥지역으로 이의 해제가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관계부처 수차례 방문, 강원도 개발여건과 본 사업의 중요성의 지속적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농지에 대한 전용협의가 10월 11일자로 완료됐다.

옥계지구 개발을 위한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농업진흥지역 및 그 외 농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전용결정은 옥계지구 전체 개발면적 중 약 80%를 차지하는 농지에 대한 개발 허가를 뜻하며 이에 현재 진행 중인 실시계획승인에도 더욱 가속도가 붙게 됐다.

현재 옥계지구는 보상협의회 회의 개최 후 보상액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규정에 의거 감정평가결과가 나오는 대로 토지소유들에게 통보 후 11월부터는 본격적인 협의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소재부품 융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옥계지구에 MOU체결 후 투자의사를 밝히고 있는 기존 기업 외 다른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해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 전시회’, ‘3D프린팅 & 타이타늄 전시회’, 타킷기업 PM활동 등 다양한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기에 옥계지구개발 후 기업입주가 원활히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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