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반상가 거래량 3년 연속 내리막

기사입력 2019-11-07 07:02:58


[산업일보]
서울 상가 거래량이 전년 대비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 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서울시 일반상가(제1종, 제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거래량은 1천105건으로 집계됐다. 2016년 상반기 1천913건을 기점으로 3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올 상반기 서울 일반상가 거래량은 전년 동기간 1천377건 대비 19.8%감소했다. 거래량의 고점을 기록했던 2016년 상반기 거래량 대비 42.2% 감소한 수치다.

올 서울 상가 거래량 중 거래 비중이 가장 높았던 상가의 금액대는 20억 원 미만 상가로 전체 거래량의 47%를 차지했다. 뒤이어 40억 원 이상 상가가 28.7%였으며 20~40억 원 상가가 24.3%를 기록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내수경기 침체 및 온라인 매장의 성장 등으로 인한 오프라인 매장의 경기 침체, 높은 상가 매입 가격에 따른 수익률 하락 등의 요소로 상가의 거래는 계속하여 감소하고 있다"며 "거래되는 상가들도 대로변 상가 또는 유동인구와 상가 유입 수요가 많은 우량 물건들이 많다"고 전했다.

조현택 연구원은 "상가 투자의 분위기가 안 좋으면 투자는 우량 상가에 쏠릴 수밖에 없다"며 "때문에 입지가 좋지 않고 상가 연식이 오래된 상가는 점점 더 경쟁력을 잃어 상가 양극화 현상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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