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지구,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및 상업시설 조성

기사입력 2018-05-15 13:10:52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금융대기업이 참여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부국증권주식회사은 15일 코트라IKP 6층 중회의실에서 망상지구 예비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E-City와 함께 망상지구 금융조달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자청에 따르면 부국증권은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조달 및 지분참여 등을 적극 검토하고, 동해E-City는 예비사업시행자로써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신청 등 각종 인허가 신청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동자청은 성공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부국증권은 금융 및 부동산투자 전문기업으로 IFEZ 입주기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사업, 송도트리플스트리트 개발사업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동자청은 그동안 검토해 온 개발계획 변경내용을 승인받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지난 4월25일 신청서를 제출했다. 망상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절차를 단계별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동해E-City는 망상지구에 호텔 및 리조트, 골프장, 테마파크 등 국제적 수준의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과 함께 외국인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상업시설, 특성화 대학과 국제학교 유치를 통해 동해안 제1의 관광거점도시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학 청장은 개발계획 변경의 신속한 승인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고시되면 동해E-City를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자청은 변화된 개발환경과 투자자·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면적 조정과 토지이용계획의 수정 및 보완을 위해 지난해 11월 개발계획 변경에 착수한 바 있다.
Copyright ⓒ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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