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조성 순항

기사입력 2018-09-10 20:12:35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조성사업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일원 3,284천㎡(99만평)에 9,323억원을 투입 한국산업단지공단(65%)과 충북개발공사(35%)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현재 공정률 96%로 올해 연말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의 성공적인 조성과 조기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사업인 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국도1호선, 국도36호선), 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오송1~2산단) 건설, 용수공급시설, 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바이오폴리스지구 진입도로는 국도1호선, 국도36호선을 각각 연결하는 2개노선 총연장 2.85㎞(왕복4~6차로)를 총사업비 1,072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하여 `20년 목표로 4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는 `17년 완공한 바이오메디컬지구와 바이오폴리스지구를 연결하는 핵심도로로써 총연장 2.44㎞로 `18년 12억(국비6, 도비6) 확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19년도 본격 착공하여 `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0년도에 진입도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바이오폴리스지구, 바이오메디컬지구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주민 등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천안?세종시~오송바이오폴리스~경부고속도로를 잇는 핵심교통망이 구축돼 주변도시는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용수공급시설은 오송2단지내 공급관로 7.2㎞와 가압장 및 배수지 각 1개소에 193억원 투입 75%의 공정률 보이고 있으며, 폐수처리시설은 `16년 8월 착수 473억원을 투입하여 78%의 공정률로 `19년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지분양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세종시 등과 연계한 뛰어난 접근성과 적극적인 홍보로 현재 전체분양률 83.9%(산업용지 78.5%)로 분양되어 바이오폴리스지구 조기활성화에 기대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본부장 임성빈)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가 향후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와 함께 바이오산업의 메카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단지로 나아갈수 있도록, 최적의 입지여건 조성과 활성화에 최선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기반시설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국제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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