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일반산업단지 본격 분양

기사입력 2019-07-05 13:58:47


남원시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남원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45필지를 분양 및 임대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시설용지는 시에서 직영으로 처음 개발한 일반산업단지로 사매면 월평리 산37-3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77만7,159㎡이다.

남원 일반산업단지는 남북으로 국도 17호선과 순천완주 고속도로, KTX전라선이 이어져 있고 동서로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IC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운송 입지여건이 다른 지역 산업단지에 앞선다는 평가다. 특히, 남원 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방식이 아닌 시직영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하여 조성원가를 현저히 낮춰 도내 일반산업단지 평균 분양가의 74.5%선으로 공급한다.

남원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중 분양이 40필지에 49만6,206㎡, 임대가 5필지에 9만1,787㎡ 등 총 45필지 58만7,993㎡이다. 남원시는 식료품, 음료제품, 비금속 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 및 컴퓨터 영상통신장비, 전기장비,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1차 금속제품,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 고부가가치와 고용창출 효과가 큰 기업을 우선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토지 분양 가격은 3.3㎡당 32만5,000원선이다. 임대토지의 임대가격은 분양가의 10%인 보증금과 분양가의 1.5%인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임대기간은 5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남원시는 초기 입주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분양대금 중 계약금 10%와 3개 월 내 중도금 20% 등 총 30%를 납부하면 토지사용 승락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잔금 70%는 3년 거치 5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남원 일반산업단지는 성장촉진지역내 포함되어 있어 국가의 재정지원 기준 요건 충족시 설비투자의 24%, 토지매립비의 40% 등 타지역 대비 10% 정도 국가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 남원시는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1조원의 매출과 3,500여명의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 효과, 연간 지방세 수입 25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 일반산업단지는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교통망을 배경으로 분양과 임대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입주기업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공고는 7월 8일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펙토리온과 산업입지정보시스템 및 남원시 홈페이지 등에 공고된다. 기타 입주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남원시청 기업지원과(063-620-6648, 6642)로 방문 및 전화하면 된다.
Copyright ⓒ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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